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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18년 3차 중부항해(남) 합격수기
  • 작성자
    캠버스 해양경찰
  • 작성일
    2019-01-16 18:23:05
  • 조회수
    2577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3차 해양경찰 채용에 합격한 수험생 입니다. 뒤늦게 합격수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1. 공부기간

작년 12월 시험을 맛보기로 쳐보고 나서 공부방향을 어느정도 잡앗고 3월 전역후 각종 자격증 취득하고난후 4월 중순 부터 인강을 구매해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얼마나 많이 앉아 있는냐가 짧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머리에 안들어오는데도 앉아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폰을 집에 두고 옛날 공기계를 가지고 다니며 인강으로 공부 하였습니다. 보통 점심 먹고 운동하고난후 2시부터 저녁8시나 9시까지 공부 하고 집에서는 푹 쉬어 주었습니다.

 

-필기-(인강 이용 ㅇㅅㅌㄷ)

1. 해사법규(95)

저는 일단 시작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고난후 단원마다 문제를 풀면서 전체적인 뼈대에 살을 붙여 나가며 노트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책으로 법을 찾기보다는 법제처에 들어가 직접 그 법의 본문을 보며 필기를 했습니다. 책이 매년 신간되긴하지만 법도 매년 바뀌기때문에 바뀌는부분이 작지만 이부분을 안빼먹게 조금이라도 문제와 책의 내용이 다르면 법 본문을 보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때에는 기본 3번이상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도 다시 풀더라도 틈을두고 풀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날 똑같은걸 바로 풀게되면 답과 문제를 외운상태로 보기때문에 큰 효과를 볼수없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문제들을 반복해풀면서 3번이상 똑같이 틀리는 문제는 집중적으로 필기하고 외웠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이번 법규에서는 1개(연안사고 예방법 관련 문제)를 틀렸는데 해사법규에 잘 정리되지 않은 내용이엿지만 제가 공부 한것들은 다맞았습니다.

 

2. 항해학(95)

해양대 출신 이라그런지 쉽게 이해하고 공부해 나갈수 잇었습니다 해사법규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필기정리후 많은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나가면서 계속틀리는 부분은 집중적으로 계속 보았습니다.

 

3.해사영어(70)

해사영어는 다른거에비해 박살이 낫었습니다. 12년도 맛보기로 시험쳤을때 공부 많이안해도 85점을 받아서 다른 과목들을 집중적으로 보고 해사영어는 설렁해도 되겟다는 생각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이론을 보기보단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었습니다. 시험이 대체적으로 예전에는 단순히 단어 넣기였다면 요즘은 문장을 이해하고 한번씩은 다 전체적으로 읽어보야야 풀수 있는 문제들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4.해경학개론(75)

첫 해경학 시험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다들 똑같은 상황이기때문에 제나름대로 전력적으로 공부하였던거 같습니다

우선 ㅇㅅㅌㄷ에서 인강으로 전체적인것을 파악하고난다음 어느정도 외우고 포세이돈 해양경찰학 개론 문제집만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전략이 먹혔는지 이번시험에는 포세이돈해양경착학개론에서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어서 보통적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시험도 해양경찰학 개론이 변수가 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력-(팔굽 10/윗몸 10/100m 9)

평소 체력은 자신 이있엇습니다 필기 시험준비할때도 꾸준히 수영과 운동을 해주어서 준비할때 큰 무리는 안 받았습니다 저는 진해 ㅁㅅㅇ체력학원에서 준비 하였습니다 팔굽 윗몸 수영은 자신 있었으나 100m달리기는 처음에 15초 넘게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몇주간 연습후에는 12초 후반대 까지 줄였고 실기장에서는 제가 전체중에 처음 보아서 그런지 처음에 삐끗해서 아쉽게 13.1초로 9점 받았습니다. 이번체력은 기간이 길어서 다들 준비할 시간이 많았지만 다음 시험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다들 평소에 체력은 꾸준히 해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4. 인적성

처음에 인적성이 큰 비중이 되는줄 몰랐으나 포세이돈을 다니고 나서부터 중요성을 알게되고 준비하였습니다. 여러 많은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굳이 어려운거(해커스 등)을 찾아서 할필요까진없고 저는 농협,수협 쪽 위주로 보았고 원래 다 못풀도록 만든 시험지 이기때문에 버릴문제는 과감하게 버리고 풀수잇는건 재빨리 풀수있게 연습하였습니다.

실제와 비슷하게 문제집을 풀때도 시간을 측정하면서 풀었습니다

 

5.면접

인적성과 마찬가지로 포세이돈 학원에서 순길태 교수님의 실강을 들었고 면접 백지 상태였던저는 매일 앞자리 앉아서 하나도 빠짐없이 녹음해가면서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전체중에 제일 처음 들어 갔엇고 다른 수험생들에비해 간단히 물어 보았었습니다. 또한 저는 길게 외우지 않았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키포인트 위주로 외웠고 실제 면접장에서도 키포인트를 위주로 명확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말소리가 적고 소심한성격이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하루 20분씩은 잎에 연필을 물고 책을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그렇게 3주넘게 연습하니 발음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상승 했었습니다. 저와 같이 준비한 동기도 포세이돈을 같이수강하며 연습하였기에 좋은 결과로 합격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가산점-

1종대형, 전파전자통신기능사, 태권도2단, 인명구조요원, 수상동력레져 2급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명구조요원,수상동력은 미리 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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