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해양경찰 스킵네비게이션

합격 수기

2019년 1차 함정요원 남해항해(남) 합격수기
  • 작성자
    캠버스 해양경찰
  • 작성일
    2019-06-25 15:02:01
  • 조회수
    1767

수기에 앞서 최종합격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과 많은 도움을 주신 순길태 원장님과 강쌤 코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먼저 저의 경우에는 20188월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여 9월 포세이돈 종합반 수강을 시작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해양경찰 채용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따라서 본수기도 그에 맞춰 써내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1.필기

- 항해술

저는 해양경찰학과를 전공하였기에 항해술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항해술은 그 과목 특성상 점수를 올리기는 힘들지만 한번 올라간 점수는 잘내려가지 않습니다.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ㄱㅅㄱ 교수의 인강을 수강하였고 따라서 수험생활 중에도 항해술에 할애하는 시간은 매우 적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과목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ㄱㅅㄱ 교수 인강과 정우리 교수님 현강을 들었었고 교재는 고시각 기본서와 고시각 기출문제집만 봤습니다.

- 해사법규

저는 이해식 공부를 좋아하고 암기식 공부를 싫어하기에 암기식 과목은 해사법규에 매우 취약하였습니다. 따라서 먼저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기출된 조항을 기본서에 밑줄치고 OO년도 기출이라고 표시하는 방식으로 먼저 기본서를 정리하여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체크를 하였습니다. 강의는 순길태 교수님 기초이론 강의와 문제풀이반을 수강하였습니다. 기초이론 때 법령집으로 공부를 하였는데 그게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공부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해경소관 법률을 제외하고는 시행령, 시행규칙에서 많이 출제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법률위주로 공부를 하십시오!! , 문제풀이 때는 이론반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하여 10시부터 점심시간까지 푼 내용을 오후에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그때 수업에 나온 내용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로 모의고사 때 틀렸던 문제가 그대로 본 시험에 나와서 맞출 수 있었습니다!!

- 해사영어

해사영어는 앞서 설명한 항해술과 해사법규의 내용이 기초적 수준의 영어로 출제되는 과목입니다. 최근에 기관과 보험 파트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어서 국제법 파트가 좀 더 많이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빈칸 숫자 더하기 문제로 국제법이 나올 확률이 높으니 고득점을 위해서는 국제법 공부에 비중을 많이 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해사영어는 새로운 문장을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각종 국제법규에 있는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발췌하여 출제하는 것이므로 원문을 많이 읽어보십시오. 저는 강의는 정우리교수님 현장과 ㅂㅈㅈ 인강을 들었고 책은 경안기획, 포세이돈과 서울고시각 기출문제집만 보았습니다.

- 해양경찰학개론

최근에 새로 추가된 과목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도 적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상당히 막막하였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개론이라는 과목 특성상 깊이는 얕고 그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총론, 각론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학원이 포세이돈 학원이라고 생각하여서 이 학원을 다니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포세이돈에서 이론반과 문제풀이반을 다녔고 책도 포세이돈 이론서랑 문제집과 문제풀이반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만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을 다니면서 문제풀이반때는 모의고사를 보게되는데 꼭 빠지지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에도 모의고사 때 제 위치를 확인하여 동기부여도 됐었고 틀린 문제는 다시 보기도 하였는데 틀린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어서 실제 시험에서는 맞추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험 한달 전부터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시험 1주전부터는 오답노트만 보고 공부했습니다.

 

 

2. 인적성+체력

이번 시험은 인적성체력기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3차 채용시험도 그러리라 생각되기에 이 2단계를 1단계 때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최종합격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적성을 미리 준비할 수도 있겠지만 인적성은 유지기간이 짧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체력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필기 1달전부터 주말마다 강쌤학원을 다니면서 체력을 준비하였고 이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은 환산없이 그대로 10점이 들어가기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인적성을 잘보아서 합격한것 같습니다. 인적성의 경우에는 포세이돈 학원을 다니면서 직무적성 총연습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3. 면접

포세이돈 학원을 다니면서 기존에 같은 학원을 다니던 뜻 맞는 친구들과 모여서 스터디를 꾸렸습니다. 면접은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팀워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의 리더를 정하시고 그분의 지시에 잘 따라주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스터디를 하면서 노트북으로 카메라를 켜놓고 계속적으로 모의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제 면접시에는 여태까지 해양경찰을 준비해온 자신의 모습을 거짓과 꾸밈없이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상구조사를 취득하였고 수영에 강점과 그와 관련한 경험들이 있었기에 이 부분을 어필하였고 그 부분이 면접관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던 것 같습니다.

 

 

취득 가산점 : 수상구조사, 동력1, 해기사 3, 전파전자통신기능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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