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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2년 2차 저환산 합격수기 / 제주 의무경찰 항해
  • 작성자
    skip****
  • 작성일
    2022-12-26 01:48:53
  • 조회수
    455

안녕하십니까 먼저 합격수기 시작 전에 항상 저에게 도움을 주신 이모님께 크나큰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22년 2차 제주청 의무경찰 항해 최종합격을 하게 되어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저는 저환산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분명 '필기가 안좋으면 어떡하지?', '체력이 안좋아서 걱정인데 어떻게 운동을 해야되지?', '2배수로 필합했는데 포기해야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글 꼭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번 시험 제 점수를 말씀드리자면 필기 -17, 체력 32, 자격증 5점 이렇게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번 시험을 어떻게 준비를 하였는지 하나씩 말씀드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셔서 자기 것으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준비해서 100%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운도 어느정도 따랐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점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험기간]

저는 20년 11월 전역을 하여 20년 3차 시험에 필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최불을 하였고 바로 다음 필기시험인 21년 1차 시험에서는 준비기간 부족으로 필불을 하였습니다. 횟수로 따지면 2년 정도 준비를 하였지만 중간에 알바도 하였고 잠시 쉬는 기간도 가져서 1년 3개월 정도 되는거 같네요

 

[필기] -17

필기 같은 경우 20년도부터 지금까지 포세이돈 개념 강의를 베이스로 하였습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개념도 개념이지만 문제를 많이 푸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개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 거 같다 싶었을 때 바로 기출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따로 답지를 한글 파일로 만들어서 책에는 아무런 표시 없이 같은 문제만 최소 3번 이상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들을 최소한 95% 이상 맞추기 시작할 때 학원에서 만든 문제들을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저는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 또한 어느 과목에서 약한지 알게 되어 그 부분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스스로도 불안함이 커서 타 학원 문제들도 구해서 풀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원 문제를 어느 정도 맞추기 시작할 때부터 저는 부족한 과목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세 학원의 해사법규 개념서를 모두 모아 한번에 정리하고 틈틈히 그것을 본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리할 때도 한번씩 회독이 되는 효과도 있어서 자기가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체력] 32 (팔굽 10, 윗몸 7, 악력 8, 100m 7)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했을 때 1-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기적적으로 증가시킬 수는 없지만 2달 안에 엄청나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1-2주 안에는 증가시키긴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20년 3차 때 체력 성적이 30점 만점에 15점을 받았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필기도 합격을 안해봐서 필기라도 합격하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안하다 급하게 준비를 하는 바람에 어깨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준비 기간이 2주 밖에 없어서 점수 변화도 아에 없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저는 정확히 9.1부터 체력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제가 스스로 측정을 하였을 때 팔굽 5, 윗몸 4, 악력 7 정도 나왔습니다. 이 점수를 보고 스스로가 체력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 가장 크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저는 매일 밤 12-1시까지 공부하고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고 잠을 잤습니다. 운동 루틴의 경우 첫주에는 팔굽 100개, 윗몸 70개씩 세트를 나누더라도 매일매일 채웠습니다. 처음에는 근육통도 많이 오고 비약적으로 증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걸 신경쓰지 않고 계속 운동을 하였으며 스스로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팔굽은 50개씩 올리고 윗몸은 30개씩 올렸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체력시험 전 주에는 팔굽 300개, 윗몸 200개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 곱하기 루틴을 검색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악력같은 경우 레인보우 악력기를 사서 하루에 한번은 클로징이 안될때까지 쥐어 짜냈습니다. 이렇게 하니 본 시험 전 측정에는 만점도 나왔습니다. 악력은 매일매일 하지 않으면 점수 하락이 제일 큰 과목이니 이 점 잘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4-5일마다 한번씩은 쉬어주어야 회복에 도움이 되어 악력 점수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적성] 150문제 중 110문제 이상 

인적성은 따로 필기 공부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자료들을 보면서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 지, 또한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지를 모두 외우고 갔습니다. 이렇게 하니 실제 적성시험에서도 문제를 보고 빠르게 해당 유형에 적용시킬 수 있었으며 110문제 이상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적성을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인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기가 낮은 분들은 다른 부분에서 남들보다 점수를 많이 받아야 되는데 그 중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인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이번 면접 준비를 할 때 스터디원들과 준비를 하였습니다. 주 5회 평일내내 만나서 첫주에는 4시간씩, 2주마다 1시간씩 증가를 시켜 마지막 주에는 6시간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저희는 시사나 해경 기사를 각자 집에서 찾고 정리해온 다음에 만나자마자 30분 정도 이야기 하고 나머지는 계속 모의면접을 돌렸습니다. 모의면접 방식도 무조건 압박면접 위주로 하였으며 틈이 보이면 계속 공격을 하는 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본 면접에서도 오히려 공격이 안들어오면 수월하게 말할 수 있으며 만약 공격이 들어온다면 대처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할 때 처음에는 긴장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서로 친해지다 보면 긴장이 안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저희는 그럴 때 다른 스터디와 교류면접을 통해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필기점수가 2배수 커트인 것을 보고 크게 좌절하고 포기할까?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왕 하는 김에 끝까지 가자라고 생각을 갖고 미친듯이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니 최종합격이라는 연말 최고의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선물이라는 말처럼 여러분들도 자신이 점수가 낮으니 이번에는 포기하자, 이번 시험은 경험삼아 치는 것이다라는 생각보단 에라 모르겠다라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도움되길 바라면서 다음 합격의 영광은 여러분들에게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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