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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수도(진도수도) : 창조류는 북서쪽으로 흐르고 낙조류는 남동쪽으로 흐른다. 최강 유속은 이 수도의 가장 좁은 곳인 진도 등대의 전면에서 대조기에는 9노트를 넘고, 부근에서 조류가 가장 강한 곳에서는 최강 창조류가 10.3노트이고 남동쪽의 낙조류는 11.5노트에 달하여, 우리나라에서 유속이 가장 빠른 곳이다.
동해안 : 동해안의 조석은 매우 미약하여 조차는 0.3m 내외에 불과하고, 일조부등은 매우 현저하여 1일 1회조가 되는 수가 있다.
남해안 : 남해안 동부에 있어서는 일조 부등이 매우 적고 대개 규칙적인 승강을 한다. 조시의 부등은 저조에는 크고, 고조에는 거의 없다. 서부에 있어서도 일조 부등은 크지 않다.
서해안 : 서해안의 일조 부등은 일반적으로 적으나, 조차가 크므로 약간 큰 조고의 부등을 볼 수 있다.